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2년 3월 (문단 편집) == 15일 == *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진격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전히 정체된 상태라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전투장비를 파괴함과 동시에 보급선을 타격해 러시아군의 보급과 유지능력을 효과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하며 이를 '창의적'이라고 평가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1f27b7182ef765986a2ba55031b88c25|#]][[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0fbddb9157f8805297268c5c4587dcf9|#]] *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침공을 위해 집결한 러시아군 100%가 우크라이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아직 어느 한 쪽도 공중 우세를 달성하지 못했고, 때와 장소에 따라 제공권이 유동적으로 양측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러시아군에 더 많은 자원이 있으며 러시아군 항공기의 출격 횟수가 몇배 더 많다고 한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d700990b4ae4dc969939401ed51dfe6d|#]]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체계적인 항공폭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과 군의 기반시설을 파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 근교의 격전지인 이르핀, 부차 점령을 시도 중이며, 키이우를 공격하기 위해 재결집하고 있다. 북동부 하르키우와 이지움에서는 손실을 회복하는 중이며, 도네츠크 지역에서는 수적 우위를 발판삼아 약간의 진전이 있다. 남부에서는 미콜라이우의 포위를 시도하나 우크라이나군이 분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까지 77기의 고정익기와 90기의 헬리콥터와 400여 대의 전차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9d8f8e4a5b2552aaf28ab52416d894a9|#]] * [[러시아 국가근위대]] 총사령관 빅토르 졸로토프 대장이 '진격이 우리의 기대보다 느리다'며 사실상 목표 달성의 실패를 인정했다. 그는 푸틴의 전직 경호원이자 측근으로, 크렘린의 고위 인사가 공격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다만, 그는 그 원인을 우크라이나에서 암약한 극우파에 돌렸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운 '탈나치화'가 아직 러시아의 공식 입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https://www.bbc.com/news/live/world-europe-60717902?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622f3d1b980bea49f4b7c86c%26Russian%20attack%20not%20on%20track%2C%20Putin%20ally%20admits%262022-03-14T15%3A00%3A34.992Z&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847184ed-48f8-4491-97a0-a444ac15031a&pinned_post_asset_id=622f3d1b980bea49f4b7c86c&pinned_post_type=share|#]] * 중국은 지난 14일 제기된 러시아의 지원 요청에 대해 일단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외교적, 경제적 문제로 실질적인 지원은 망설이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가 지원을 요청한 품목중 전투식량이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같은 비살상자원은 지원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도했다.[[https://edition.cnn.com/2022/03/14/politics/us-china-russia-ukraine/index.html|#]][[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0a5912f8c3a5dea6fecbb06f16a11096|#]] 이렇게 MRE도 지원요청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현재 우크라에서 러시아군이 봉착한 보급 문제가 단순한 물류 차원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한다. 특히 [[전투식량/기타 국가#s-2.3|중국군의 전투식량]]은 품질이 들쭉날쭉하며 최근인 2015년도에도 자국 장병들이 심하게 기피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런 엉터리 전투식량을 만드는 나라에게 전투식량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라는 뜻이 된다. 즉, 러시아는 국가 레벨에서 우크라이나에 장기전을 수행할 역량 자체가 바닥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 러시아 VDV의 지속적인 공수작전 실패 사례 중에는 '''일부 부대원들의 [[낙하산 줄에 묻은 피|낙하산이 아예 펴지지 않은 사례]]'''도 있는 것이 밝혀졌다.[[https://twitter.com/igorsushko/status/1503086875350749184|#]]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N13yTkWQAE1_Lo.jpg|width=100%]] }}} || || '''03.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 오전 6시 53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03489559509798912/photo/1|#]] * 우크라이나가 생화학 무기 사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러시아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에 대한 어떠한 근거도 보지 못했다. * 오히려 러시아가 '가짜 깃발' 작전(상대방이 먼저 공격한 것처럼 조작하여 공격에 대한 명분을 만드는 군사 수법)의 일환으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계획일 것이다. 이러한 작전은 가짜 공격을 동반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가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요원이나 탄약 등 조작된 증거들을 노출시킬 수 있다. '가짜 깃발' 공격은 책임을 복잡하게 하기 위해 광범위한 허위 정보를 퍼뜨릴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정보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 깃발 작전을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유럽정책분석센터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벤 호지스 미 육군 예비역 중장에 따르면, 앞으로 10일이면 러시아군이 전투능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https://kyivindependent.com/uncategorized/retired-us-army-general-believes-russia-will-exhaust-ability-to-fight-within-ten-days|#]] 벤 호지스 중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더 이상 공격할 탄약도, 인력도 남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전쟁 물자가 바닥난 이들이 공격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땅을 떠날 거라고도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역시 영국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 "러시아군은 인력이 부족하고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며 "완전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10~14일 남았다"고 보도했다.[[https://news.v.daum.net/v/20220315190011650|#]] * 중국의 고위외교관 양제츠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얽힌 맥락을 직시하여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며 이해당사국 모두의 합리적인 우려를 해결해야한다' 며 사실상 나토에게 책임을 돌렸다. 또한 러시아에게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의 허위정보라며, 자신들은 개별국가들의 주권에 대한 UN헌장을 준수하며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의 입장을 이유로 평판을 먹칠하려는 시도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42ba8b1938422a1fa1c7d09d7faacd53|#]]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의 교수, 학생 4,000명이 반전 성명서를 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4104|#]] *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헬멧, 방탄조끼, 모포, 전투식량 등 10억원 어치의 비살상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3-14-22/h_31e397b1c5c820bacec2af31d55bcf58|#]] * 중국 [[국무원 참사실]] 산하 상하이공공정책연구소의 부주석이자 상하이 공산당 중앙당교의 교수인 정치학자 후웨이가 블라디미르 푸틴와 관계를 가능한 한 빨리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됐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5088800074|#]] * 젤렌스키 대통령은 계엄령을 4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51457|#]] * SNS를 통해 반전시위를 촉구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러시아인이 3/15(화) 5pm 기준 약 896,000원 가량인 벌금 80,000루블을 부과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1063349|#]] *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미국, 러시아 사이에서 제3의 길을 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5970193|#]]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한 탄도미사일에 기만탄을 섞어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11063940|#]] *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에 체류하는 외국 소유 항공기를 러시아 항공사가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5970253|#]] * 우크라이나의 한 노부부가 가정집에 침입한 러시아군에 맨몸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이 포착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11&aid=0004029917|#]] * 러시아군이 시리아 용병 40,000명을 배치해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1063731|#]]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N3oP9vXIAEgmjJ.jpg|width=100%]] }}} || || '''03.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 오후 3시 5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업데이트를 게시했다.[[https://twitter.com/DefenceHQ/status/1503613213006565377/photo/1|#]] 언젠가부터 영국 국방부도 자세한 전황보고보다 양국의 사정을 언급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 멜리토폴, 베르디얀스크에서 며칠 동안 여러 차례 시위가 일어났다. *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지역들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크림 공화국]]과 같이 유사 '[[괴뢰국|독립 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 헤르손에서 주민투표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추가로 어제 러시아군이 평화 시위를 해산시키기 위해 경고 사격을 가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 지난 3월 11일, 러시아가 멜리토폴 시장을 납치한 후 새 시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멜리토폴에 이어 드니프로루드네 시장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추가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폴란드]], [[체코]], [[슬로베니아]] 3개국의 총리들이 EU를 대표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기 위해 기차를 타고 키이우로 이동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범죄 침략 20일째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폴란드 정부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에 대한 유럽연합 전체의 분명한 지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네즈 얀사 슬로베니아 총리도 이번 방문에 참여했으며, 피알라 총리는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 집행위원장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드워치크 장관은 이번 방문에 대해 지난주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폴란드 [[법과 정의당|PiS당]] 당수인 [[야로스와프 카친스키]]([[레흐 카친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의 형) 부총리가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함께할 예정이다. EU와 NATO의 옛 공산주의 회원국인 체코와 폴란드는 러시아 침공 이후 유럽에서 우크라이나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왔다.[[https://www.gov.pl/web/primeminister/prime-ministers-visit-to-kyiv|#]][[https://www.straitstimes.com/world/europe/polish-czech-slovenian-pms-to-travel-to-kyiv-on-tuesday-statement|#]] * 우크라이나 대통령 관계자가 협정을 통해 전쟁이 1~2주 안에 끝날 수 있고 길어도 5월까지란 전망을 밝혔다.[[https://news.v.daum.net/v/20220315162751819|#]] * 유럽연합이 4번째 러시아 제재를 승인했다.[[https://www.dw.com/ru/es-prinjal-4-j-paket-sankcij-protiv-rossii-iz-za-vojny-s-ukrainoj/a-61115640|#(러시아어)]] * 슬로바키아에서 러시아 외교관들이 간첩혐의로 추방됐다.[[https://www.dw.com/ru/iz-slovakii-budut-vyslany-rossijskie-diplomaty/a-61127120|#(러시아어)]] * [[NAS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https://www.dw.com/ru/nasa-prodolzhit-sotrudnichestvo-s-rossiej-nesmotrja-na-vojnu-v-ukraine/a-61126824|#(러시아어)]] *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의 공장에서 대전차 장애물 35,000개를 찍어냈다고 한다.[[https://t.me/ukraina24tv/20219|#]] * [[대한적십자사]]가 우크라이나 현지 구호활동에 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5157000504|#]] * 대한민국 외교부가 "[[이근]]이 키이우에 진입한 뒤 폴란드 재입국을 시도했지만 폴란드 당국의 반대로 국경 근처에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 국민 일행이 폴란드에 재입국했는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99509|외교부 브리핑]] *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과 [[멜리토폴]]에서는 연일 시민들의 러시아군에 대한 불복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의 한 교사는 '''"주민들 중에는 러시아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사람들은 '러시아의 세계'가 '빈곤, 폭력, 파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대표적인 친러 지역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얼마나 인심을 잃었는지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https://news.v.daum.net/v/20220315165043515|#]] 사실 러시아군이 들어와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게 하는 짓이 약탈 아니면 무차별 포격으로 인한 학살이니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러시아를 증오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당장 러시아군이 헤르손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한 짓이 각 상점의 물자를 약탈하는 것이었다. * 마리우폴의 아조우 연대가 러시아군 소장 1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https://twitter.com/sputnikato/status/1503653446297268224|#]] * 우크라이나 공수군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키이우 근교에서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예하 37차량화소총병여단 소속 병력을 격퇴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6025|#]] * 우크라이나 정보국(SBU)이 러시아 스파이 한 명을 체포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6163|#]] * 러시아군이 공세에 육군사관생도까지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https://gall.dcinside.com/war/2446579|#]] 기갑연대 소속으로 확인됐다.[[https://gall.dcinside.com/war/2446632|#]] * 중국인 2명이 우크라이나인 아기를 대상으로 납치 내지는 인신매매를 노린듯한 시도끝에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https://dpsu.gov.ua/ua/news/gromadyani-kitayu-namagalisya-vivezti-do-rumunii-dvoh-nemovlyat-bez-dokumentiv/%C2%A0|#]][[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58538|#]] * 전쟁 3주차에 접어들지만, 우크라이나 내 철도는 전국적으로 다니고 있다.[[https://www.kake.com/story/46063602/the-command-center-on-rails-how-ukrainians-are-keeping-trains-on-track-in-war|#]] *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최대 5천억 달러(약 623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피해가 GDP의 ⅓부터 절반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53063|#]] * 영국 가디언지는 러시아군의 대공세로 키이우에 대규모 포격전이 임박했다며 양군의 치열한 키이우 내 시가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으며 열세인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NATO등 서방의 무기 지원이 우크라이나에 절실하다고 보도했다.[[https://news.v.daum.net/v/20220315193014328|#]] * 영국 정부가 메드베데프와 쇼이구를 블랙리스트에 포함시켰다.[[https://m.dw.com/ru/velikobritanija-vnesla-v-chernyj-spisok-medvedeva-i-shojgu/a-61132899|#(러시아어)]] * 유가가 1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UAE가 석유 증산에 동의 + 중국의 코로나 확산 봉쇄 조치로 석유 수요량 감소 예상 때문이다.[[https://www.wsj.com/livecoverage/russia-ukraine-latest-news-2022-03-15|#]] * 영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350개의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https://twitter.com/arabnews/status/1503704913137876998|#]] * 우크라이나군이 유통기한 많이 남은 러시아 전투 식량 및 작전지도를 입수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7566|#]] * 아조프 대대원들이 러시아 810대대 소속 지휘관을 생포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7464|#]] * 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자금난으로 대량 벌목을 준비한다고 한다.[[https://gall.dcinside.com/war/2447166|#]] * 우크라이나 태생 레이스 드라이버 이고르 수슈코가 지난 13일 FSB에서 블라디미르 오세츠킨[*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지난 21년 11월에 수용소 내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에 대한 동영상을 유포해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메시지 전문을 영어로 번역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했다.[[http://www.igorsushko.com|#]] 이 편지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벌이는 행동은 "[[고르디우스의 매듭]] 작전" 이라 부르는, 이란과 미국의 관계가 극악으로 치달아 대규모 무력충돌(즉, 전쟁)이 발생함으로서 국제유가가 폭등할 경우 실행할 러시아의 "출구전략" 시나리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게 사실이라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한 '러시아의 다음 목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다'라는 말은 사실상 진실을 말한 셈이 된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 경제제재와 사이버 공격을 비롯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모든 행위를 공격으로 간주해 서구가 러시아에 선공했음을 주장함과 동시에, 푸틴의 재량 덕분에 무력충돌로 발전하지 않았음을 세계에 주지시킨다. * 서구가 이를 인지하고 고려할 시간을 1-2일 정도 준다. * 푸틴은 "24시간 내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모두 해제하고, NATO의 확장을 중지하고, 이러한 '공격 행위'를 중단한다면 용서할 수 있다" 고 연설한다. 만일 서구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참전"[* 앞서 언급됐듯 이는 경제제재와 같은 행위까지 전쟁으로 간주하기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하는 수밖에 없다. * 이후 몇 시간 동안 푸틴은 일부러 각국 정상들의 연락에 답하지 않을 것이다.[* "푸틴 타임" 이라 하는, 일부러 회담에 지각하는 행위와 동일하다. 이는 제정 러시아 시기부터 있던 하급자나 상대 상대 국가에 대해 권력을 과시하는 행위다.] 협상은 무조건 푸틴과 함께 이루어진다. 협상 결과에 따라 다음의 여섯 경우가 예상된다: * 서구가 러시아의 요구를 수용한다. 러시아는 이로부터 최대한의 이득을 챙길 것이다. * 협상은 결렬되나 무력충돌은 원치 않는다. 이 경우 러시아의 군사 목표는 [[폴란드]]를 비롯한 [[발트 3국]]이 되고, 군사 시설에 대한 제한적인 위협이 동반된다. 더불어 서구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 서구가 러시아의 요구를 거절하고 전면전에 대비한다. 서구의 주요 시설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펼쳐지고, 공식적으로는 책임을 거부하면서 3대 핵전력을 적극 전진 배치한다. 이 경우 서구의 군사 행동이 위축되면서 러시아와 협상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위의 두 번째 시나리오와 연계된다. * 서구가 아예 반응하지 않을 경우 두 번째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전개한다. * NATO를 위시한 서구의 붕괴가 일어난다. 여러 나라에서 NATO가 철수하며 자신들은 전쟁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음을 러시아에게 전달한다. 이 경우 러시아의 국제 지위는 소련과 비슷해져 구 소련 회원국들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며, 서구를 지탱하는 역할로서의 NATO는 사라진다. * 서구의 질서가 붕괴하지만 일부 국가들 (폴란드와 발트 3국)이 독립적으로 러시아에 대항한다. 이 경우 러시아의 목표는 서구에 이런 국가들의 적대적 행동을 멈출 압력을 행사하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지상군을 통한 침략도 가능하다. * 러시아 함대 일부가 다시 오데사로 이동하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war/2447848|#]] 그런데 이게 사실이라면 푸틴은 과대망상증 환자로밖에 볼 수밖에 없다. 실제로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NATO와 EU는 더 단결하고 있으며 미국은 아주 이 기회에 러시아의 손발을 다 잘라버리기 위해 이란과도 손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2e1551f00e5073aaf7a16123989755a0.png|width=100%]] }}} || || '''03.14 미 전쟁연구소(ISW)의 공세작전평가''' || * ISW는 다음과 같이 현재 전선 상태를 평가했다.[[https://www.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russian-offensive-campaign-assessment-march-14|#]] *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 일부를 점령했지만 키이우나 우크라이나 동북부 방면을 목표로 하는 공세작전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 * 현재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키이우와 남부 공략을 위해 병력과 보급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이다. * 또한 병력 손실을 대체하기 위해 시리아나 와그너 그룹 등을 통해 용병을 모으고 있다. * 이러한 준비작업으로 인해 이번 주 안에 러시아군이 공세를 시작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추가로 키이우 북서부에서 러시아군의 제한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 이르핀강의 다리를 공략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실패했다. * 키이우 동부에서는 러시아군의 공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병력과 보급 역량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하르키우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역공에 성공하면서 근시일 내에 러시아군이 드니프로와 자포리자로 진격하기가 어려워졌다. *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반군 세력은 도네츠크 주에서 공세 첫 주에 패배한 바 있으나 천천히 점령지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에서 출발한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와 크리비 리를 공격하는 것을 저지했다. * 러시아군은 이번 주 내에 소수의 시리아 용병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PMC를 투입한 것 또한 확인됐다. *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군을 해당 지역에 묶어두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이나 우크라이나 서부에 직접 공격축선을 형성할 정도는 아니다. * 러시아와 중국은 러시아가 군사 원조를 요구했다는 것을 부정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군사 지원도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 ISW는 키이우가 러시아의 최우선 목표며, 하르키우, 마리우폴, 도네츠크, 헤르손 방면의 남부 전선은 어디까지나 조공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스페인이 마요르카에서 러시아 방산 제품 수출입 중개회사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의 알렉산드르 미헤예프 사장 소유로 보이는 48m 길이의 요트를 압수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02600085|#]] * 미국 폭스 뉴스 소속 영상 기자인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가 키이우 외곽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01400108|#]] *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의 사법 당국 인사들과,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01500071|#]]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캐나다 의회]]에서 화상으로 한 연설에서 서방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자국 상공을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46200009|#]] *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 안에 '클렙토크러시(Kleptocracy, 도둑정치)' 전담팀을 만들어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 올리가르히 등이 소유한 은닉 재산을 추적하기 시작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50200009|#]] *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폴란드 부총리가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16087800009|#]] * 키이우 근교에서 러시아군 제37차량소총화여단과 키이우 근교를 지키는 우크라이나 제40공수여단 병력들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키이우의 부차, 이르핀을 공격할 목적으로 온 러시아군들로 이전투에서 우크라이나 제40공수여단 병력들은 러시아군 제37소총화여단 병력들을 괴멸시키는데 성공한다. 다수의 러시아군들과 그들이 끌고온 기갑차량들과 전차를 파괴하거나 노획하는데 성공했으며 참고로 우크라이나 제40공수여단은 키이우 근교에 마르키우라는 도시를 탈환하기도 했다.[[https://www.fmkorea.com/4436595433|#]] * 크렘린 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크렘린 궁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의 주거지역을 집속탄 로켓으로 공격해 다수의 민간이 희생을 초래한 전날 우크라이나군의 범죄적이고 비인도적 행동을 EU 지도부가 묵과한 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07100080?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